또 한국은 전반 26분에도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김승규가 빠른 판단으로 슈팅을 막아냈다.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경기에서 황의조가 자신이 날린 슈팅이 아쉽게 골문을 벗어나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반 33분 한국에게 결정적 찬스가 왔다. 측면에서 김문환이 보낸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골대 정면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아쉽게 크로스바 위로 벗어났다. 이어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우루과이가 득점에 성공할 뻔했다. 높게 올라온 크로스를 디에고 고딘(벨레스 사르스필드)이 헤딩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갔다. 팽팽한 접전 끝에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친 우리 대표팀은 후반전에 선수 변화 없이 나섰다. 한국은 후반 8분 효과적인 공격을 통해 코너킥을 얻어내며 다시 예열에 나섰다. 우루과이는 거친 플레이로 한국의 흐름을 끊고자 노력했다.
“한국, 우루과이에 0대 2로 패배”…AI 승부 예측 - 조선비즈
[월드컵] 옵타의 우루과이전 전망…한국 승리 24.9%·무승부 18.9%
그러나 손흥민이 있다! AI가 본 한국 성적, 우루과이 나와 - 한겨레
[월드컵] 옵타의 우루과이전 전망…한국 승리 18. 9%·무승부 24. 9% | 연합뉴스훈련하는 손흥민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2. 11. 22 superdoo82@yna. co. 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축구 기록 전문 매체 옵타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H조 첫 경기 우루과이전 승리 가능성을 18. 9%로 점쳤다.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월드컵 여정'을 시작한다.
투혼 발휘한 한국, 우루과이와 0대 0 무승부 [월드컵]마스크를 끼고 경기에 나선 손흥민. 대한축구협회(KFA) 벤투호가 승점 1점을 확보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와 맞대결을 0대 0으로 비겼다. FIFA 랭킹 14위인 우루과이를 상대로 고전할 것이라는 평가가 따랐지만, 한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승점 1점을 얻은 한국은 오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는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나서고 양 측면에는 손흥민(토트넘)과 나상호(FC서울)이 섰다. 손흥민은 안면 골절 부상 이후 빠르게 회복해 경기에 출전했다.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정우영(알 사드)이 허리 라인을 구축했고 포백 라인은 김진수(전북 현대), 김영권(울산 현대), 김민재(나폴리), 김문환(전북 현대)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 샤밥)가 꼈다.
((라이브스트림 tv##)) 우루과이 대 한국 보기 24 11월 2022 | Final
투혼 발휘한 한국, 우루과이와 0대 0 무승부 [월드컵] - 쿠키뉴스
주우루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 Mofa - 외교부
위기를 넘긴 우루과이는 후반 33분 데 라 크루즈(리버 플라테), 마티아스 비냐(AS로마)를 투입했다.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경기에서 손흥민이 문전 앞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뉴스1 우루과이는 후반 36분 누녜스, 후반 43분 카바니가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어 우루과이는 기예르모 바렐라(플라멩구)를 투입했고, 한국의 조규성이 반칙을 범했다가 경고를 받았다. 경기 막판 우루과이와 한국 모두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다. 후반 45분 공을 잡은 발베르데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한국의 골대를 맞춘 뒤 나갔다. 곧바로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아쉽게 골포스트 옆으로 나갔다. 결국 승부는 0대 0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에 후반 28분 황의조, 이재성, 나상호를 빼고 조규성(전북 현대), 손준호(산둥 타이샨), 이강인(마요르카) 등 3명의 선수를 한 번에 투입하며 경기에 변화를 줬다. 교체 선수 투입 후 한국의 분위기가 되살아났다. 이강인은 공을 잡자마자 롱패스를 성공시켰고, 조규성은 후방에서 날라온 공을 발로 잡은 뒤 곧장 하프발리 슛을 시도했다. 우루과이의 막판 공세가 펼쳐졌다. 후반 36분 카바니의 패스를 받은 누녜스가 김문환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42분 카바니의 헤딩도 빗나갔다. 후반 45분 발베르데의 기습적인 중거리슛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골대가 한국을 살렸다. 한국은 후반 45분 손흥민이 우루과이 골키퍼 로체트의 실수를 기회로 살려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공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결국 한국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후반 12분 마르틴 카세레스(LA 갤럭시)가 손흥민의 발을 밟는 태클을 보였다. 손흥민의 축구화가 벗겨지고 양말이 찢어질 정도로 거친 행동이었고, 결국 카세레스는 경고를 받았다.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경기에서 손흥민이 거친 반칙을 당해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다. /사진=뉴스1 후반 19분 우루과이는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를 투입했다. 카바니 투입 이후 스프린트를 하던 김민재가 넘어지며 한동안 경기가 지연되기도 했다. 다행히 김민재는 부상을 입지 않았고 잠시 휴식 후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이어 후반 29분 한국이 3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벤투 감독은 황의조, 이재성, 나상호를 빼고 조규성(전북), 손준호(산둥), 이강인(마요르카)을 출전시켰다. 올 시즌 K리그1 득점왕인 조규성은 후반 32분 골문을 아쉽게 빗나가는 슈팅을 선보이며 영점을 조준했다.
'골대 신'이 도왔다…승점 1점 챙긴 한국, 우루과이와 '무승부' - 머니투데이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경기에서 손흥민이 상대 수비를 돌파하고자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vs 우루과이)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접전을 펼쳐 0대 0 무승부를 거뒀다.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우리 대표팀은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필두로 황의조(올림피아코스), 나상호(서울),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정우영(알사드),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김문환(전북), 김승규(알샤밥)를 선발로 내보냈다. 태극 전사들은 초반부터 강한 압박에 나서며 우루과이를 당황케 했다. 한국은 전반 2분과 8분에 코너킥을 얻어내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하지만 전반 19분 우루과이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에게 위험한 슈팅을 허용하는 등 위기를 맞기도 했다.
경기 시작부터 한국은 강력하게 전방 압박을 펼치며 우루과이를 공략했다. 우루과이는 한국의 압박에 제대로 공격을 전개할 수 없었다. 한국은 공격을 시도할 때는 나상호가 있는 우측을 집중 공략, 경기 시작 7분도 지나지 않아 2번의 코너킥을 얻어냈다. 한국의 점유율은 전반 15분까지 60%에 달했다. 전반 34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김문환이 오른쪽에서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황의조에게 공을 건넸지만, 황의조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겼다. 황의조의 슈팅 이후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43분 골대가 한국을 살렸다. 우루과이 코너킥 상황에서 디에고 고딘이 머리로 공을 때렸지만 다행히 골대를 맞았다. 득점과 실점 없이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쳤다. 우루과이전 선발로 출격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단. 대한축구협회(KFA) 한국은 후반전에도 우루과이를 상대로 주도권을 잡았다. 오히려 수비 숫자를 늘리고 역습을 노린건 우루과이였다. 후반 20분이 지나고는 우루과이로 분위기가 넘어갔다.
[하이라이트] 잘 싸웠다! 우루과이와 월드컵 첫 경기 0-0 무승부